2026 Resident artist
Kim Hayoon

김하윤(b.1996)은 작업을 포함한 삶의 과정 속에서 스스로 외부에 머물러야 하는 상태, 즉 주체성이 전도되는 순간에 발생하는 감각을 동력 삼아 타자를 그린다. 시선이 인지되고 감각되는 지점에 주목하며, 대상이나 상황에 따라 형성되는 다양한 층위의 심리적 거리감을 통해 화면을 변주한다. 그에게 타자는 단순한 재현의 대상이 아니라, 시선이 교차하는 관계적 매개로 기능한다.


김하윤 - 2026 입주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