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x 05 — PRACTICE
Green recipe lab x SPACE TUM


2F, 57 Mangwon-ro, Mapo-gu, Seoul



PRACTICE는 작업의 방식과 매체, 그리고 실천의 형태를 가리킵니다.
작업이 이루어지는 과정과 반복, 실험과 중간 단계들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SPACE TUM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시간 속에서 이어지고 축적되며 하나의 실험으로 남습니다. 작업이 만들어지는 방식과 그 리듬은 지속 가능한 결로 형성되며, 과정을 이루어갑니다.

<그린레시피랩의 도란도란> 

그린레시피랩은 지속가능한 미술의 여러 형태를 연구하고 연대하는 여성 예술인 모임입니다. 2022년 창작자와 작업 환경에 안전한 재료 연구에서 시작한 작은 모임은 매체나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작업과 전시의 전 과정에서, 미술계를 넘어 생태계 전반에 걸쳐 예술인으로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이 모이고 쌓이는 커뮤니티로 성장했습니다. 2026년 새해를 맞아, 그린레시피랩은 그동안의 실천들을 톺아보고, 지금 여기에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지속가능한 미술의 가능성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SPACE TUM에서 그린레시피랩은 각자가 가져온 식재료를 한 데 더하고 섞어 만든 양갱을 나누어 먹으며, 활동 소회와 비전을 나누고 재생 종이에 연필로 각자의 생각을 더해 하나의 마인드맵을 완성합니다. 이런 과정은 순환과 연대, 협업과 확장이라는 그린레시피랩의 정체성을 더하기와 나누기의 방법으로 은유한 것입니다.

지속가능성이란 어쩌면 ‘함께하기’의 다른 말일지도 모릅니다. 조금씩 더하고 나누며 따로 또 같이 걸어갈 연대의 힘을 믿으며, 그린레시피랩은 오늘도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이어가려 합니다.

사진 출처: 그린레시피랩

Green recipe lab @green_recipe_lab

Green recipe lab 《Index 05 — PRACT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