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윤 <전시 제목제목>
2026.05.26 - 2026.05.26
몸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도시에서 마주한 거대한 사물과 그 안에서 들리는 소음을 이해하기 위해, 사물의 표면에 손을 대어본다. 손바닥으로 전해진 진동은 몸을 통과하지 못한 채 서서히 쌓여갔다. 사라지지 않고 계속 몸 안에 남아 있는 감각을 압축해 작은 초콜릿으로 만들었다.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소음과 불안의 조각을 흡수하고, 그 흔적을 다시 바라보기를 제안한다.관객은 초콜릿을 먹고, 종이와 휴지를 접어 전시장에 남긴다. 손과 입 안에 은은하게 남은 초콜릿의 향은 몸을 지나 새로운 조각이 된다. 접힌 종이와 휴지는 또 다른 조각이 되어 하나의 풍경을 구성한다.
몸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도시에서 마주한 거대한 사물과 그 안에서 들리는 소음을 이해하기 위해, 사물의 표면에 손을 대어본다. 손바닥으로 전해진 진동은 몸을 통과하지 못한 채 서서히 쌓여갔다. 사라지지 않고 계속 몸 안에 남아 있는 감각을 압축해 작은 초콜릿으로 만들었다.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소음과 불안의 조각을 흡수하고, 그 흔적을 다시 바라보기를 제안한다.
관객은 초콜릿을 먹고, 종이와 휴지를 접어 전시장에 남긴다. 손과 입 안에 은은하게 남은 초콜릿의 향은 몸을 지나 새로운 조각이 된다. 접힌 종이와 휴지는 또 다른 조각이 되어 하나의 풍경을 구성한다.